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이건식 김제시장과 김생기 정읍시장등 도내 시장·군수가 참석해 각 시군 공동 현안들에 대한 대책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단체장들은 지방재정의 근본적 확충 방안과 중앙정부의 지방에 대한 일방적인 복지비 부담 실태, 최근 졸속 제정된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 그리고 자치단체 긴급 재정관리제도의 문제점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중앙정부의 정책들을 도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공감대 마련을 위해 주민 아카데미 개최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도내 14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 등에 대해서도 시·군이 연계하여 참여하고 도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