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부안예술회관과 한국예총 부안지회가 공동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토요일 토요일은 꿈다락’이라는 슬로건으로 3월 말부터 11월까지 총 14회의 교육과 공연감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모집부문은 밴드와 방송댄스 부문이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행복한 부안만들기’는 이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3월 초 개강식을 갖고 11월까지 진행된다. 문예창작반과 기타반, 색소폰반 등 3개반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토요여가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예술인들의 교류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