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는 환경부를 비롯, 외교통상부,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계자, 학계 및 시민환경 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제16대 MAB한국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조도순 가톨릭대 교수와 이민호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이 선출됐으며, 심숙경 이틀레이 한국사무소 연구위원이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조도순 위원장은 고창생물권보전지역 등록을 위한 공로로 고창군에서 2013년도 명예군민증을 수여받은 바 있다.
MAB한국위원회는 27일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로고 라벨링 시범사업장인 매일유업 상하공장과 세계문화유산 고인돌공원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