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는 비닐하우스 철거를 의뢰받고 작업을 하다가 나무를 훔친 혐의(절도)로 임모 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 해 11월 27일 오후부터 이틀 동안 김제시 용지면 효정리 한모 씨(46)의 밭에서 단풍나무 6주와 백일홍 1주 등 700만원 상당의 나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