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가 생겨 취약 장애인들의 복지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순창군 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승연)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급식소를 오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급식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2회 노인회관 및 장애인 연합회관내 구내식당에서 실시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순으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순창군지역자활센터는 공정한 선정을 위해 매월 장애인연합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45명씩을 선정하고 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