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정월대보름행사 전면 취소

김제시 관내 모든 정월대보름행사가 전면 취소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 발생된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남·북 및 충남, 강원, 경상도 등 전국적으로 확산 되는 추세이고, 최근 정읍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로 축산농가의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사람이 몰리는 각종 행사를 자제하여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를 미연에 방지 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