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 지난 2013년 시작한 개선공사는 협잡물종합처리기 및 탈수기, 수배전반, 계측시스템 일부 기계와 전기설비를 보강·교체했다.
특히 수동으로 운전되던 기존시설이 자동운전 및 감시제어가 가능한 최신 시스템으로 바뀌었으며, 기계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작업자의 편의성 및 유지관리가 쉬워졌다.
기존에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3.8mg/ℓ(기준 30mg/ℓ)으로 방류되던 수질도 2.7mg/ℓ로 더욱 양호해져 처리 효율이 향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