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김한길 대표 시절 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로 비노계 인사로 분류된다. 김 신임 조직사무부총장은 사무총장, 수석사무부총장과 더불어 전국 246곳의 지역위원회를 총괄하며 공천실무를 책임지게 된다.
김 의원의 이번 임명으로 문재인 체제 출범 이후 전북 정치권이 잇따라 요직을 맡게 됐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이춘석 의원(익산갑)을 당 전략홍보본부장에 임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