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후보는 조합원이 원하는 참일꾼을 기치로 농민의 조합으로 경쟁력있는 친절한 농협을, 류근백 후보는 지역이 키울 인물이다며 상식이 통하고 조합원이 공감하는 조합 운영을 내세웠다. 또 김석윤 후보는 영업하는 조합장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열린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김영일 후보는 청렴한 조직문화 창출, 안정적인 수매제도를 정착, 소득증대를 위한 영농편익사업 주력, 영농자재 무상지원 등 환원사업 확대, 복지 문화사업 적극 추진을 공약했다.
또 류근백 후보는 대도시에 직거래장터 개설로 농산물 소비촉진,조합원의 권리의식 함양, 농협발전을 위한 상생협의체 개최, 여성이사 의무 선출, 임직원의 윤리의식 강화등을 내세웠다.
김석윤 후보는 농축산물 인터넷 판매망 확대, 고춧가루공장을 김치공장으로 전환,쌀 가공제품(쌀떡대,쌀국수등) 제조판매,노인요양원 건립, 하나로마트 가격인하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