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가 5일부터 스마트 세이프티(안전) 순찰대를 운용, 학교폭력 등 4대악 척결 및 서민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최근 아동 및 여성대상 범죄가 흉포화 되고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사범이 증가함에 따라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고려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세이프티 순찰대는 경찰서 내근 근무자와 지역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협력단체 20여명으로 구성되며, 매주 목요일 밤 10시까지 김제시내 터미널 및 공원, 공·폐가 등 치안 취약 지역에 대해 구석구석 예방순찰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