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김항술)이 5일, 도내 11개 당원협의회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올해 상반기 도당 당무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집권당으로서 도당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공감을 형성했다. 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당내 정책현안추진단을 신설하고, 선거공약 발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를 내달 중에 구성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당내 자원봉사 모임 및 활동을 강화하고 분과위원회를 활성화 하는 등 도민에게 신뢰받는 정당의 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