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당 기능·역할 강화" 의견 모아

새누리당 전북도당 간담회

▲ 5일 열린 새누리당 전북도당 간담회에서 도내 11개 당원협의회 사무국장들이 도당 당무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새누리당 전북도당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김항술)이 5일, 도내 11개 당원협의회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올해 상반기 도당 당무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집권당으로서 도당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공감을 형성했다. 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당내 정책현안추진단을 신설하고, 선거공약 발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를 내달 중에 구성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당내 자원봉사 모임 및 활동을 강화하고 분과위원회를 활성화 하는 등 도민에게 신뢰받는 정당의 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