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신임 이사장에 이종민 교수

사단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취임식이 10일 오후 5시 고궁 전주본점 2층에서 열린다.

 

100주년을 앞두고 학계 전문가·시민활동가·종교인 등이 모여 지난 1992년 창립된 사업회는 학술·출판사업, 문화예술사업, 기념조형물 건립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했으며, 현재 전국 각지의 동학 관련 20여개 단체가 태동할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지난 1월 30일 제22회 정기총회에서 2006년부터 대표를 맡았던 이영호 이사장 후임에 이종민 전북대 교수(영문과)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