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을 앞두고 학계 전문가·시민활동가·종교인 등이 모여 지난 1992년 창립된 사업회는 학술·출판사업, 문화예술사업, 기념조형물 건립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했으며, 현재 전국 각지의 동학 관련 20여개 단체가 태동할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지난 1월 30일 제22회 정기총회에서 2006년부터 대표를 맡았던 이영호 이사장 후임에 이종민 전북대 교수(영문과)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