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정동식 후보(56)는 발로 뛰고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위해 변화와 비전을 제시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조합원과 지·자체보조사업과 연계한구매사업 강화, 인삼경작 기술및 지도지원사업확대, 유통개선을 통한 경비절감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기호 2번 신인성 후보(38)는 최연소 후보로 전북인삼농협이 어렵고 힘든 조합을 살리고자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신 후보는 조합의 투명경영을 통해 내부혁신, 대기업 유통사업 추진 등을 공약했다.
기호3번 이희석 후보(60) 는 전북인삼농협 전무로 근무했고, 변화를 이끌어 조합원의 삶에 보탬을 주는 인삼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조합운영회계 투명화, 부실한 사업정리, 조합원 경작자금지원, 농자재임대 및 종자 보급 사업시행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