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9일 산림분야 근로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 근로자들은 △산물수집 활용과 경제난 극복에 협력할 것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에 앞장서 나갈 것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에 앞장서 울창한 산림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 등을 결의했다.
151명의 산림분야 근로자들은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 가꾸기 자원 조사단, 도시녹지관리원, 병해충 예찰 방재단, 숲 해설가, 숲길체험 지도사, 임도관리원, 산불 진화대 및 감시원, 가로수 관리단 등 9개 산림분야에서 종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