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조합장인 강원구 후보(기호 1번)는 그동안 4선의 조합장(17∼18년)을 역임하며 쌓은 인맥 및 노하우를 무기로 한번 더 맡겨주면 조합원이 꼭 필요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 하고 있다.
그는 “조합원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열린 경영을 지속하겠으며(조합장이 주최하는 좌담회를 년 1회 이상 실시, 조합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평가 자문회의 구성 및 활성화), 경제사업 활성화(육묘녹화장 2동 추가 신축 통한 건실한 육묘 공급 확대 등),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 및 복지사업 확대(영농자재(비료,종자)의 무상지원 지속 실시 등) 등을 공약했다.
전 백산농협 감사출신인 오희봉 후보(기호 2번)는 고인물은 썩으니 새 물로 확 바꿔야 한다며 변화와 준비된 자신에게 한번 믿고 맡겨 달라고 조합원들의 한표를 호소 하고 있다.
그는 “노인 및 여성 조합원을 위해 금융, 농자재 주문배달, 하나로 마트 장보기, 면사무소 민원해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농산물 가공·유통을 다양화 하여 실질적 수익 발생 창출, 조합원 및 직원들의 수시 교육 통한 전문성 제고 통해 조합장 전횡 사전 차단, 여성조합원 위상 제고(여성대의원 확대, 여성이사 1명 이상 선출), 배당률 대폭 개선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