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용전, 전북도 선도정보화마을 선정

▲ 남원 용전정보화마을 고구마 캐기 체험 활동 모습.
남원 용전정보화마을이 전북도의 ‘2015년도 선도정보화마을’로 선정됐다.

 

선도 정보화마을 사업은 도내에서 운영중인 36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현황 및 현지실사를 통해 활성화 및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0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선도정보화마을에는 도내 8개 마을이 참여했다.

 

남원 용전정보화마을은 마을 홈페이지 및 정보화 커뮤니티 활성화, 전자상거래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주민참여 부분 등 모든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마을 정보화를 통해 주민 정보마인드 확산에 기여한 점이 크게 인정을 받았다.

 

용전정보화마을에는 농가소득 상품개발 및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3000여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