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10일 우수한 아이디어나 제품을 보유하고도 자금과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1인 창조기업에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참여기업이 필요한 과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는 수요자선택형 맞춤사업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소요비용의 최대 80%(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은 홈페이지(모바일 웹·앱) 제작, 검색엔진마케팅 등을 통해 사업영역을 온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전시회 참가, 방송광고 및 홍보영상제작 등을 통해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창업넷(www.startup.go.kr)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문의는 전북중소기업청(창업성장지원과)에 상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