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북경찰·도·도교육청 등 참여

▲ 10일 열린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합동캠페인.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은 10일 전북도 및 전북도교육청을 비롯, 각 기관·단체와 함께 전주 문학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승환 전북도 교육감과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조봉업 전주시 부시장을 비롯,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보행자 사고는 148건이다. 또 시간대별로는 주로 초등학생 하교 시간인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약 50%(73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