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월 11개 읍·면을 순회 하면서 우렁이 농법 교육을 추진 한 바 있으나 참여 하지 못한 농가들을 위하여 자체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군에서 지원하는 논 우렁이 지원사업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우렁이 농법에참여하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10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 되었다.
김종구 진안읍장은“우렁이 농법은 노동력, 생산비 절감 생태환경 보존, 친환경 이미지 제고 등 1석 4조의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우렁이농법을 전면적으로 확대해 무제초제 농업을 실천함으로써 생태환경 보전은 물론,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유기농 정착을 통해 진안 이미지를 높이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