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0시 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정모 씨(39)의 BMW 승용차와 강모 씨(52)가 몰던 택시가 충돌,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조 모씨(57·여)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박모 씨(53)가 크게 다쳤다.
또 택시 기사 강 씨와 BMW에 타고 있던 정 씨와 국모 군(16)·김모 양(16)은 경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