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중 펜싱 전국대회 정상

회장배 사브르 종목 우승

▲ 이리중학교 3학년 펜싱 선수들. 왼쪽부터 윤성현, 한웅희, 유준선, 최민규 선수.

이리중학교(교장 이진택)가 제44회 회장배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중학부 사브르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개최된 제44회 회장배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이리중학교는 결승에서 강원체육중학교를 45:4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중등부 강자로 우뚝 섰다. 이리중은 15개팀이 출전한 중등부 사브르 종목 준결승에서 경기 양감중을 45:34로 제압했다.

 

3학년 윤성현, 한웅희, 유준선, 최민규 선수로 이리중학교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5월에 열리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이리중 채수근 감독은 “교장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리고 동계훈련을 잘 소화해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년체전 우승 등을 통해 펜싱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