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기센터, 오미자 신기술보급사업 1억 투입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신기술 보급사업(노동력 절감 오미자 V자형 지주재배 시범) 공모’에 선정돼 2016년에 1억원을 오미자 농업인에게 투입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노동력 절감 오미자 V자형 지주재배 시범은 솎음전정에 드는 노동력을 줄이고 무인방제시스템 보급으로 병해충 방제 노력을 감소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기존 일자형이나 아취형에 비해 수량이 10∼20% 가량 증가되고, 사다리를 사용하지 않아 수확작업이 쉽게 이뤄질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