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당선자에게 듣는다] 정읍농협 유남영 "모든 조합원에 수익 혜택"

유남영(59) 정읍농협 조합장 당선자는 12일“5선 조합장에 올라 정읍농협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 가면서 4년간 농협을 더 튼튼한 반석 위에 올려 놓으라는 조합원님들의 소중한 뜻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당선자는 “앞으로의 4년은 농업인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농협의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정읍농협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농협경영을 통해 얻어진 수익은 일부 조합원이 아닌 6700여명 농업인조합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 농협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지역민의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전조합원과 함께 한마음으로 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