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조합장은 이어 “조합원들 출자로 만들어진 농협은 안정성이 생명”이라고 들고 “재임중에 농협보험 실적평가 전국 1위와 고객만족 우수조합, 연체 부실채권이 없는 클린뱅크 금상 수상 실적에 이어 앞으로도 조합 경영의 튼실한 기반을 구축하고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조합장은 경제사업과 관련, “지역 주소득 작목인 복분자 오미자 매실 등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주력해서 조합원 소득증대를 돕겠다”고 말했다.
안 조합장은 공약으로 내건 영농자재의 저렴한 공급과 농자재 주문배달제, 농산물 저온창고 신축,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 확대, 고소득작물 육성 등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