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 소누스 앙상블’(Mana Sonus Ensemble) 이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영혼을 울리는 소리’라는 뜻인 마나 소누스 앙상블은 지난 2008년 4월 창단 이래 사회약자와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주활동을 해왔다. 주로 수도권에서 활동했고, 지방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Violin 유지연(리더)·성연희, Viola 김혜진, Cello 민윤진, C. Bass 이대규, Piano 최은경·김민 씨 등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오정선 전주대 음대교수(Piano)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주예고와 전주대에서 공부한 김정은·조예닮 씨가 협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