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장은 이어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쌀값 하락 등으로 수도작 농가들이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고 “행정과 협력해서 무인농약방제 헬기를 도입하고 산물벼 건조시설과 벼 육묘장 등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딸기 수박 재배농가를 위해서도 딸기와 수박 원묘장 설치도 추진하는 등 임기 중에 경제사업에 올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 “지역에 60세 이상 고령농이 1600명에 달하는 만큼 영농자재 주문배달제와 농산물 운반수레 지원 약속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