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당선자에게 듣는다] 용진농협 정완철 "건강권 확보·복지증진 약속"

72%가 넘는 압도적 지지로 재선에 성공한 용진농협 정완철 조합장(67)은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처음 가졌던 마음으로 조합원들을 섬기고 봉사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성공시킨 정 조합장은 “임기 중에 제2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립하고 6차 산업화로 연계해서 완주 로컬푸드의 성공 신화를 계속 이어가면서 지역농가와 조합원들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소득 증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 조합장은 공약으로 제시한 예수금 1000억원, 총자산 1300억원 달성을 통한 제2의 도약과 완주군 농기계임대사업장 용진면 유치와 원로조합원 무료 한방진료 등 건강권 확보와 복지증진 약속도 지켜 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