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당선자에게 듣는다] 고창수협 배한영 "수산인 행복 최고 가치로"

“지난 4년 동안 조합원 여러분이 보내주신 쓰디쓴 충고와 성원 마음 가슴깊이 세겨, 앞으로 4년 동안도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조합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창군수협 제8대 조합장으로 당선된 배한영 씨는 “수협의 비전은 ‘하나의 가치, 하나된 힘, 최고의 협동조합’”이라며 “경제 사회 문화적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을 통해 수산인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공유하고, 모든 수협인의 힘을 하나로 결집 강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서 수산인을 위한 최고의 협동조합을 만들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사업을 통해 고창의 바다를 황금어장으로 가꾸고 수산물 유통구조를 현대화해 조합원의 후세들이 대를 이어 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힘쓰며, 과감한 개발과 투자를 통해 조합원이 잘 살고 어촌이 풍요로운 고창수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