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유네스코 석좌 프로그램인 한국 흙건축학교가 20일부터 22일까지 지역주민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흙 건축학교를 개설, 운영한다.
흙 건축학교는 흙미장과 단열 단기과정을 시작으로 흙건축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5~7평 규모의 마을 사랑방 4곳을 선정, 지역주민들과 함께 건축할 계획이며 마을 경로당 리모델링 봉사활동도 실시한다.
흙건축 교육 신청은 한국 흙건축학교(063-714-4666)에서 접수하며 교육은 완주군청 뒤편 옛 잠종장부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