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당선자는 “모든 운영은 투명하게 해야 경영혁신이 온다. 뚜렷한 소신·원칙·혁신으로 직원 관리를 실시해 사업효과를 효율적으로 극대화하겠다”면서 “작목반과 내부 조직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당선자는 여신 사업도 중요하지만 모든 농산물 판매 등 경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지난해 부실대출 여파 때문인지, 최 당선자는 “어려운 일을 잘 해결하고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면서 임직원들이 자세를 가다듬고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다. 최 당선자는 남원시의원, 산내면발전협의회장, 지리산체육공원 추진위원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