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국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산림토목사업은 완주군, 순창군, 부안군, 정읍시 관내에 사방댐 7식, 계류보전 3.5km, 산지보전 0.2ha 등 예방사업을 조기 착수하여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사방시설 5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점검결과 미흡한 사방지에 대해서는 보수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취하여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오는19일 완주군 경천면 경천리 국민의 숲 광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사방사업 필요성및 효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배정환소장은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여 견실하게 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