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자는 ‘조합을 규모있게, 조합원은 풍요롭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모든 조합원들과 제반 문제를 상의하고 다른 후보들의 공약사항도 검토해 조합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당선자는 또 “전 남원시의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유관기관 및 농협중앙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사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조합원 수가 237명으로 적은 편이지만 남원, 순창, 전주완주, 진안, 무주, 장수 등 넓게 분포돼 있다. 발로 뛰고 찾아 다니는 현장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 당선자는 정기적인 지역간담회를 통한 소통 확대 등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