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문헌정보관이 새롭게 환경을 정비하고 지난17일 개관했다.
이날 대학본관 5층 문헌정보관 종합자료실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황인창 총장과 이현대 학사운영처장, 심상현 입시홍보처장, 서현수 총무처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문헌정보관은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서고와 열람실을 통합하고 열람실의 면학적인 분위기 조성 및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간인 스터디룸 등의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으로 총 80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면적 953㎡로 5만여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열람석은 총 330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헌정보관 주요시설로는 정보검색코너, 복사및 프린터 코너, 정기간행물 코너, 스터디룸, 열람실, 보존서고 등이 있다,
황인창 총장은 “문헌정보관은 학생들의 지적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위한 지원 및 문화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인 만큼 학생들이 만족하며 활용할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