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 문헌정보관 8000여만원 들여 새단장

▲ 총 8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문헌정보관을 리모델링한 전북과학대가 지난 17일 개관식을 갖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문헌정보관이 새롭게 환경을 정비하고 지난17일 개관했다.

 

이날 대학본관 5층 문헌정보관 종합자료실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황인창 총장과 이현대 학사운영처장, 심상현 입시홍보처장, 서현수 총무처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문헌정보관은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서고와 열람실을 통합하고 열람실의 면학적인 분위기 조성 및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간인 스터디룸 등의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으로 총 80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면적 953㎡로 5만여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열람석은 총 330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헌정보관 주요시설로는 정보검색코너, 복사및 프린터 코너, 정기간행물 코너, 스터디룸, 열람실, 보존서고 등이 있다,

 

황인창 총장은 “문헌정보관은 학생들의 지적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위한 지원 및 문화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인 만큼 학생들이 만족하며 활용할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