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당선자에게 듣는다] 김제 백산농협 강원구 "경제사업 활성화 힘쓸 터"

김제시 관내 지역농협에서 유일하게 5선에 성공한 강원구 김제백산농협 당선자는 그야말로 백산농협의 산 증인으로, 백산농협 살림만 17∼18년 동안 떠맡아 고군분투하고 있다.

 

강 당선자는 “최근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금융환경 속에서도 합병대상 농협을 복지농협으로 만들기 위해 예금과 대출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꾸준한 채권관리 강화로 손익에 크게 기여해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했고, 차질 없는 영농자재 공급과 육묘사업, 항공방제, 벼 전량수매, 농기계를 이용한 농작업 대행 등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농촌의 고령화 및 인력부족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합원의 의견을 소중하게 듣고 경제사업 활성화에 힘쓰겠으며,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 및 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