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의 현직을 누르고 흥덕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이상겸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제시한 공약들을 꼭 지키겠으며,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되는 신바람나는 농협, 변화된 농협, 조합원이 내집같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흐트러진 민심을 하나로 결집해 흥덕농협의 발전을 이끄는 발판으로 삼겠으며, 저를 지지해주지 않은 조합원님들의 의견에도 귀 기울여 농협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농협근무 40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흥덕농협을 전국에서 제일가는 선진농협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