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자는 “ 옛날부터 우리 농촌은 궂은 일이나 좋은 일에 모두가 마음을 모아 문제를 해소해 내는 공동체의 전통이 있다”며 “농협도 조합원님과 주민의 뜻을 민주적으로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모두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당선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적극적인 지지을 보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조합원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받는 농협, 개혁과혁신을 바탕으로 경영혁신을 통한 조합원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는 데 역점을두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또 “이번 선거에서 낙선한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