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상공회의소 제22대 회장에 김적우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겠다"

정읍상공회의소 제22대 회장에 김적우(72) MG정읍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0일 선출됐다.

 

이날 정읍상공회의소는 4층 회의실에서 제22대 제2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제22대 회장 후보에 추천된 김적우 MG정읍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직접 입후보한 김용성 (유)성진건설 대표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참석 30명에 김적우 이사장은 15표, 김용성 대표는 14표, 무효1표로 김적우 이사장이 당선됐다.

 

김적우 신임회장은 “앞으로 직접 회원사를 찾아가 소통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함께 헤쳐나가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며 “더불어 김제시와 고창,부안군의 상공인들을 대거 영입하여 회원을 배가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적우 회장은 정읍 옹동출신으로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MG정읍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읍농수산 대표와 정읍태양광발전소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정읍상공회의소는 김적우 회장과 김진득, 이상영, 김의철, 김민영의원을 전형위원으로 선정하고 부회장과 상임의원, 감사를 추천해 향후 총회에서 인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