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공무원들로 읍면별 단속반을 편성한 무주군은 숲 사랑 지도원 143명과 함께 △관광버스를 동원(모집 산행)한 무분별한 산나물·산약초 채취 행위 △산지 근처 소각행위 △소나무류(재선충병 감염목)의 불법이동행위 등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오해동 무주군 산림보호담당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들이 정작 불법인줄 모르고 행해지고 있는 경우들이 많아 숲 사랑 지도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에 우선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