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어린이집 신규 인가 제한

완주군은 어린이집 난립을 막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일반 어린이집 신규 인가를 하지 않기로 했다.

 

군은 지난 20일 2015년도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관련법에 따른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동주택단지 내 의무 어린이집, 직장 어린이집,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 부모협동 어린이집에 대해서만 신규 인가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완주군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4곳을 비롯 사회복지법인 13곳, 법인단체 등 7곳, 민간 26곳, 가정 26곳, 직장 1곳 등 모두 어린이집 77곳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