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장기불황에 빠진 한국경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열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국회의원이 오는 25일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좌담회는 ‘경제성장을 위한 복지 투자’를 주제로 열린다.
안 의원의 릴레이 토론회는 이번에 네 번째다.
안 의원은 지난해 12월부터 ‘다가올 40년 장기불황, 한국경제 해법 찾기’ 토론회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첫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이근 교수와 함께 했으며, 1월에는 장하성 교수와 2월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과 머리를 맞댔다.
한편 안 의원은 지난 21일 부산 동아대에서 ‘함께 잘 사는 따뜻하고 정의로운 국가’를 주제로 특집 좌담회를 여는 등 전국 일정에 들어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