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 김기식 의원 "선거구 획정위 독립·4월 처리해야"

선거구 획정 등을 논의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국회의원은 23일 “정개특위는 4월 임시국회에서 ‘선거구 획정위 독립’과 ‘획정안 본회의 직행표결’을 위한 선거법 및 국회법 개정안을 우선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야당 측 정개특위 위원인 김 의원은 “선거구획정위와 관련된 선거법 및 국회법이 4월, 늦어도 6월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