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와일드푸드 대표 음식 컨설팅 착수

완주군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와일드푸드를 대한민국 대표밥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본격 음식 컨설팅에 착수했다.

 

군은 이를 위해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13개 읍면별 대표음식 콘텐츠개발과 새로운 별미음식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마을 대표음식 컨설팅교육은 마을 현장방문과 집합교육 음식 발표회 등 5차례에 걸쳐 추진되며 음식에 담긴 테마와 스토리를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음식 용기를 개발 및 와일드푸드 축제현장 부스정리 등 로컬푸드 고급화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마을음식을 대한민국 대표음식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를 마련해서 외부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음식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을 수 있는 완주와일드푸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