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급식 컨설팅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고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5일 KT 고창지사 3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우정 군수, 김광호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장, 황인창 전북과학대학교 총장, 관내 보육시설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 시설에 영양사와 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안전한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연령병 요구량에 맞게 과학적으로 설계된 식단 및 영양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