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직행버스, 화물차 들이받아 승객 17명 경상

지난 24일 오후 10시 30분께 임실군 임실읍 갈마리의 한 교차로에서 조모 씨(51)가 몰던 직행버스가 강모 씨(55)의 4.5톤 화물차를 측면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7명이 가볍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좌회전 하던 화물차 좌측을 직행버스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