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른(horn)’은 밸브식의 금관악기며, 현대 오케스트라에서는 중음역(中音域)을 담당하는 주요 관악기의 하나다.
우진문화재단은 일반인들이 호른이란 악기 소리를 독주 형태로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을 계기삼아, 출중한 연주자를 통해 전북 도민들에게 호른의 울림을 들려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호르니스트 손형원은 전북대 음대에서 학사를, 한예종 음악원에서 예술전문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HMTH)에서 디플롬 최우수, 오케스트라 솔로 클라쎄를 마쳤다. 문의 063)272-7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