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국사봉을 아름답게 만들고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연을 만들자’는 주제로 쌍치면민회,이장단협의회,주민자치원회등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철쭉 3000여주를 심었으며 지난해 11월에 식재한 철쭉 1만주에 대해 거름주기와 나무주변 정리 등을 함께 병행했다.
최종국 쌍치면장은 “지금은 나무가 땅에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인 만큼, 다음달 5월 2일 쌍치면 국사봉축제를 방문하는 주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마을주변 등 빈공간에 지속적으로 철쭉을 식재해 전마을에 철쭉의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면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