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26일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아 경찰관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선 탈북민 이모씨를 초청, ‘여군 상사가 전하는 북한이야기’라는 주제로 북한에서의 생활과 탈북과정, 북한의 실상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통한 북한의 생생한 현실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안보의식 변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에는 유철종 전북대 명예교수를 초청, ‘동북아 안보환경과 국제질서’ 라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