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익산역에서 실시된 대테러 종합 훈련에서 테러범들이 인질을 잡고 협상을 하고 있다. 전북경찰청과 국정원 전북지부, 코레일 전북본부, 익산소방서 등 9개 기관 합동으로 열린 이날 훈련은 호남KTX 개통과 관련해 교통시설 테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