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예총 제32차 전국대표자대회가 오는 9월 전주에서 열린다.한국예총 대표자대회는 전국 136개 예총회장과 임원 300여명을 비롯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을 비롯 문화예술진흥원장 등 문화예술기관장들이 참여하는 전국최대의 예술인 대회다. 전주 개최는 지난해 6월 제주도전국대회에서 결정됐으며, 지난 27일 전주예총 정기총회에서 승인됐다.
대회는 오는 9월16일부터 9월18일까지 3일간 전주 르윈호텔을 비롯 한옥마을 일원에서 진행되며, 한국예술발전을 위한 세미나와 공연·전시 등으로 꾸며진다.
한편, 이날 전주예총 정기총회에서는 감사에 장인숙씨(널마루무용단장)를 선출했으며, 전주예술제·다문화한마당·선거문화예술제·보훈문화예술제·예술인의 밤·전주예술발전을 위한 세미나 및 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사업 등을 올 주요사업으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