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문화융성의 밑거름이 될 독서문화와 책의 가치를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책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손안애서(愛書) 공모전’은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이 국민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발한 독서권장 브랜드로 ‘책을 언제나 손 안에 두고 사랑하며 읽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되는 작품은 ‘2014 손안애서(愛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상생활 속의 독서의 소중함을 담거나 책 읽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 남녀노소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독서에 몰입하는 모습을 순간 포착해 보는 이로 하여금 말을 건네는 듯 하고 책읽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순창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책 읽는 사람들의 행복한 사진을 관람하면서 독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 전시는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창군립도서관(063-650-5678)으로 문의하면 된다.